
선전,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 흡수 중심지로 부상
게시2026년 6월 16일 04: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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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전문가들이 중국 선전으로 몰려오고 있다. 질화갈륨(GaN) 기반 전력반도체 기업 포텐시아를 선전에 설립한 팡치옌숑 박사, 와이콤비네이터 출신 미국 창업자들이 제조 생태계와 창업 기회를 찾아 선전을 선택했다.
선전의 흡인력은 촘촘한 제조 생태계, 저렴한 생산비, 국가급 첨단기술기업 2만6,000개 이상의 실험 무대에서 나온다. AI·로봇 등 첨단기술 경쟁 격화, 미국의 중국계 인재 비자 심사 강화, 홍콩과의 웨강아오 대만구(GBA) 정책이 인재 유입을 가속화했다. 오픈AI 출신 야오순위가 텐센트 최고 AI 과학자로 발탁된 것이 이를 보여준다.
선전은 외부 인재 유치에 그치지 않고 선전대학타운(칭베이하)과 남방과기대(SUSTech) 설립으로 자체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선전 상주인구 1,799만 명 중 평균 연령 32.5세의 젊은 인재 719만 명이 집적되며 '중국의 뉴욕'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재들이 '제 발로' 모인다… 잘 나가는 美 창업자들도 앞다퉈 '선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