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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헌재 파면 기준 쟁점

게시2026년 10월 25일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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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강경파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가운데 조 대법원장의 사법행정 과오와 처신 논란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법관 후보자 제청 지연과 재제청 요구 거부로 대법관 공백이 장기화했고, 직원 격려금 관련 국회 답변과 업무추진비 집행 논란도 제기됐다. 칼럼은 공직 부적합 평가가 곧바로 법적 박탈로 이어져야 하는지 물으며 신중한 판단을 촉구했다.

헌법재판소는 중대성과 비례성 원칙을 파면 기준으로 확립해 왔으며, 법조계는 조 대법원장의 과오가 헌정 질서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대법원장 직무가 즉시 정지되어 전원합의체 재판이 멈추고 재판 적체가 심화될 전망이다.

헌재가 탄핵을 기각할 경우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혼란이 번질 수 있어 탄핵 추진 세력의 책임이 무겁다는 지적이 나온다. 칼럼은 강제력을 동원하는 정치의 특성을 짚으며 결과를 감당할 주체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사법개혁을 위한 공동행동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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