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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회장 직속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출범

수정2025년 9월 8일 18:33

게시2025년 9월 8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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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2025년 9월 8일 안전한 일터 구현과 미래 신사업 확장을 위한 회장 직속 독립 자문기관인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문위는 9월 9일 전남 광양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문위는 안전, 미래신사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안전분과는 작업중지권 강화와 원·하청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AI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글로벌 선진사 수준의 안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신사업 분과는 에너지·환경·희토류 등 친환경 기반 전략산업을 발굴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포스코이앤씨, 광양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계기로 안전 문화 재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그룹 회장 직속의 '그룹안전특별진단TF팀'을 발족했으며, 9월 2일에는 스위스 안전 전문 컨설팅 회사 SG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 시스템 점검에 착수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8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안전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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