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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타이브레이커 설욕 다짐…KT와 1위 쟁탈전 본격화

게시2026년 8월 30일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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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이 27일 키움전 퀄리티스타트로 팀의 4연승을 견인하며 KT와의 1위 경쟁에서 0.5경기 차 선두로 올라섰다.

원태인은 2021년 타이브레이커 패배의 아픔을 팀 전체의 동기부여로 삼고 있으며, 29일 대구에서 펼쳐질 KT와의 운명의 주말 3연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 7승을 수확한 그는 느린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배트를 무력화하는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남부 지방 비 예보로 경기 일정이 밀릴 경우 시즌 막판 타이브레이커 재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원태인은 이번 3연전에서 1위 자리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7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과 삼성의 경기. 삼성이 키움에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원태인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박진만 감독.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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