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 남성 혀 흑변, 흑모설로 확인
게시2026년 10월 30일 08: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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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 보도된 사례에서 60세 남성이 혀가 검게 변하고 털이 난 듯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원인은 구강암이 아닌 흑모설로 확인됐으며, 대만 이비인후과 전문의 우자오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사례를 소개했다.
흑모설은 혀의 사상유두가 정상적으로 탈락하지 않고 길어져 세균, 음식물 찌꺼기, 색소가 쌓이면서 검게 변하는 증상이다. 남성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를 위해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복용한 이력이 있었으며, 우 의사는 일부 항생제가 구강 내 미생물 환경에 영향을 미쳐 흑모설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흑모설은 대체로 양성 변화이나 검은 반점이 한곳에 고정되거나 커지고 출혈과 궤양이 동반되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항생제 복용 중 혀의 색이나 모양이 달라졌다면 임의로 약을 끊기보다 처방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권장된다.

"혀에 검은 털이 빽빽하게…" 곰팡이도 암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