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158만명 돌파, 여름철 야간뇨 증상 악화
게시2026년 7월 21일 19: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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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158만3627명으로, 60대 남성 10명 중 6~7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 2020년 130만4329명에서 4년 새 28만명가량 증가했으며, 야간뇨는 여름철 높은 기온과 냉방으로 인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으로, 소변 줄기 약화, 잔뇨감, 야간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방치할 경우 요로감염, 방광결석, 혈뇨, 신장 기능 저하로 진행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요도가 완전히 막혀 응급 도뇨관 삽입이 필요한 급성 요폐가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생활습관 개선으로 관리하며, 심한 경우 약물치료나 내시경 전립선절제술 등의 수술을 고려한다. 감기약 일부 성분도 배뇨를 어렵게 할 수 있어 의료진에게 전립선비대증 여부를 미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에 더 심한 전립선비대증…방치 땐 응급상황도 [건강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