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구피임약, 불임·체중증가 오해 해소
게시2026년 9월 26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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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은 단순 피임약이 아니라 생리통, 월경과다, 여드름 등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경구피임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정리됐다.
경구피임약을 오래 복용해도 영구 불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의학적 사실이다. 복용 중단 후 2년 이내에 89%가 임신에 성공했으며, 이는 일반 여성의 평균 가임력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다. 최근 4세대 피임약은 체중 증가나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으며, 오히려 여드름 치료제로도 쓰인다.
금지현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경구피임약이 호르몬에 의해 두꺼워진 자궁내막을 정상화하고 월경 관련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별 반응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제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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