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인적분할 기업가치 효과 논란
게시2026년 11월 3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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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인적분할로 회사를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할 후 두 회사의 합산 기업가치가 지금보다 높아질 수 있을지가 주주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카카오는 2026년 9월과 10월 주주 설명자료에서 국내 기업 6곳의 분할 사례를 들어 합산 시가총액이 평균 32%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교 기업들은 분할 목적이 서로 달라 근거가 빈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SK텔레콤·SK스퀘어 사례는 비교 대상에서 빠졌으며, 같은 기준으로 계산하면 재상장 당일 합산 시가총액은 분할 결의 전날보다 0.75% 줄었다.
JP모건은 2026년 10월 21일 카카오AI를 5조7000억원, 카카오X를 6조9000억원으로 평가해 합산 가치를 12조6000억원으로 낮췄다. 전문가들은 기업가치 재평가의 관건이 분할보다 AI 사업 성과에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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