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안전 기준 강화, 한국에 진입장벽 우려
게시2026년 9월 15일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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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업체들이 주도하는 안전 기준 강화가 한국 같은 후발주자에게 시장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미·중 양강구도 속에서 한국이 글로벌 AI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독립적인 AI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AI 속도조절론에 대해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며 현실적 대응을 강조했다. 강정수 블루닷에이아이 연구센터장은 AI 안전 기준이 미국 기업 중심으로 만들어지면 '사다리 걷어차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시작 단계에서 추진 중이다. 전문가들은 AI 안전·보안 분야 집중이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으며, 국가 AI 레드팀 체계 구축 등 구체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시장 선점해놓고 천천히 가자는 미 AI 기업들…한국 ‘발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