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국내 최초 전기복합추진 어선 '제물포호' 진수
게시2026년 4월 1일 13: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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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디젤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전기복합추진' 방식의 시범 어선 '제물포호'를 건조 완료하고 2일 포항에서 진수식을 개최했다.
전기복합추진 방식은 기존 디젤엔진에 배터리 기반 전기모터를 더한 것으로, 상황에 따라 엔진과 모터를 함께 또는 나눠 사용해 연료 소비를 줄이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낮출 수 있다. 제물포호는 길이 20.95m, 총톤수 9.77t 규모로 항구 이동 시 630마력 디젤엔진을, 조업 중에는 105㎾ 전기모터를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해수부는 올해 신조 하이브리드 어선으로 실제 해상에서 시험운항을 실시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연료 절감 효과 및 오염물질 감소 수준을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친환경 선박의 실용화를 통해 어업인의 유가 부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첫 전기복합추진 어선 건조…내일 포항서 진수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