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앙아시아 협력, 길·사람·기억 과제
게시2026년 10월 25일 17: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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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6일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서울선언'이 채택됐고, 2년마다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다. 다음 회의는 2028년 카자흐스탄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필자는 선언이 계약이 아니므로 실질 성과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필자는 중앙아시아 교역의 병목인 통관과 물류 분야에서 로로선, 부산항 자동화 경험, 전자통관 유니패스(UNI-PASS)가 한국 기업의 제안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우즈베키스탄에 약 17만명, 카자흐스탄에 약 10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만큼 교육을 채용과 투자로 잇는 K에듀 펀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8년 황금인간과 경주 계림로 황금보검을 함께 전시한 사례도 문화 교류의 기억을 살린 예로 들었다.
필자는 2년 뒤 성과표에는 양해각서 수가 아니라 실제로 운행하는 열차와 채용된 청년이 기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K초원의 길'이 실현되면 한국의 대외 경제 영역이 바다뿐 아니라 대륙으로도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고] 서울선언 이후 …'K초원의 길'을 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