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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타일러 스캑스 유족과 6년 법정싸움 끝 합의

게시2025년 12월 20일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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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구단이 2019년 사망한 좌완 투수 타일러 스캑스의 유족과 보상금 관련 소송을 극적으로 합의했다. 합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족들은 그동안 잠재적 소득 손실 1억 1800만 달러와 추가 손해배상을 요구해왔다.

스캑스는 2019년 7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 중 숙소에서 사망했으며, 부검 결과 알콜·펜타닐·옥시코돈 혼합물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로 판정됐다. 구단 직원이 스캑스에게 마약성 진통제를 제공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현재 22년형을 복역 중이다.

6년간의 법정 싸움을 통해 진실이 밝혀졌으며, 유족은 이제 치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에인절스 구단은 이번 재판이 오피오이드 사용의 위험성을 일깨워줬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6월 29일 오클랜드와 홈경기 선발 등판한 스캑스의 모습. 고인의 마지막 투구였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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