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VC·PEF 신규 펀드 42조원 돌파, 회수시장 병목 심화
게시2026년 10월 8일 20: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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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의 연간 신규 펀드 결성 규모가 42조원을 넘어섰으나 민간 출자자 참여 비중은 하락했다. 2015년 12조8000억원에서 2025년 42조1000억원으로 10년 새 3배 이상 증가한 반면 기업공개와 장외매각 중심의 회수시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민간 LP 출자 비중이 2022년 75%에서 2026년 상반기 65%로 10%p 하락했으며 정책성 자금의 상대적 비중이 높아졌다. 펀드 만기가 8~10년인 점을 고려하면 과거 조성된 대규모 펀드의 회수 부담이 앞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다.
LP지분 세컨더리 시장 활성화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증권업계가 향후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세컨더리 펀드 비중이 해외 24%에 비해 5~8% 수준으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만큼 회수시장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

"벤처펀드 42조 시대, 민간 출자 비중은 하락"…LP 비중 65% [fn마켓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