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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노사협상 난항, 샐러리 캡 도입 쟁점

게시2026년 8월 26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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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주와 선수노조가 새 단체협약 협상에서 샐러리 캡 도입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랍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6일 내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맞기 위해 협상 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

구단주들은 5월 페이롤 상한 2억4530만달러, 하한 1억7120만달러의 샐러리 캡을 제안했고, 6월에는 FA 계약 기간 제한과 유예 조항 금지 등을 추가 제시했다. 선수노조는 샐러리 캡 도입에 강경하게 반발하며 최저 연봉 인상과 사치세 한도 완화를 대안으로 제안했다.

현 단체협약이 12월 2일 종료되는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리그 파행이 불가피하다. 2021년 말 협상 결렬로 99일간 직장 폐쇄가 단행된 전례가 있어 내년 시즌 정상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랍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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