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지마 사키, WKBL 올스타 팬 투표 1위 달성
게시2026년 1월 5일 00: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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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외국인 선수 이이지마 사키(34·하나은행)가 4일 부산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에서 팬 투표 1위(1만9915표)에 올랐다. WKBL 역사상 외국인 선수가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이지마가 처음이다.
이이지마는 2014년 일본 W리그에서 평범한 선수로 데뷔했으나, 지난 시즌 월급 1000만원에 한국으로 건너와 BNK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하나은행 합류 후 평균 15.8점으로 전체 3위 성적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아시아 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이이지마의 활약은 한국 여자프로농구의 수준을 드러내는 동시에, 팬들이 실력 있는 선수를 국내 선수의 몸값보다 우선시하는 변화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일본보다 느린 템포의 WKBL이 이이지마의 수비와 공격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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