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공무원 인사청탁 금품수수 혐의
게시2026년 3월 17일 19: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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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전철규 운영위원장이 공무원 인사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임기제 직원을 정년이 보장되는 별정직 전문위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정원 규칙까지 변경하며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강서경찰서는 박 의장과 전 위원장을 직권남용·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며, 뇌물 수수액이 3천만원을 넘으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과 1월 두 차례 의장실과 운영위원장실을 압수수색했으며, 두 사람이 다른 직원들의 인사 청탁까지 들어준 정황을 포착해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구의회 내부에서는 전 위원장이 정원규칙 공포 전부터 채용 공고를 재촉하고 담당 부서에 호통을 친 정황이 증언되고 있다. 박 의장은 해명할 말이 없다고 밝혔으며 전 위원장은 연락에 응하지 않았다.

[단독] 공무원 ‘새 자리’ 만들어 정년 보장…서울 강서구의장 금품 수수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