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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위생등급 격차, 저가 브랜드 관리 미흡

게시2026년 7월 26일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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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공개한 올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위생등급 지정 현황에서 중고가 브랜드와 저가 브랜드 간 위생 수준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131개 매장 중 2034개(95.4%)가 인증을 받았으나, 컴포즈커피는 3277개 중 395개(12.1%)만 인증을 받아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저가커피 브랜드들은 최근 무리한 신규 출점으로 가맹점 위생 관리에 한계를 드러냈다. 메가MGC커피는 4398개 중 1383개(31.4%), 더벤티는 1600여 개 중 570개(35.6%)만이 인증을 받았으며, 각 브랜드는 본사 차원의 지도와 전문 인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설빙 등 식음료 프랜차이즈의 위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위생등급제는 단순 청결을 넘어 제품 안전 관리, 소비기한 준수, 직원 위생 교육 등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을 평가하는 지표로 본사 차원의 선제적 위생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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