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호 교수, 반도체 성과급發 상급지 수요 전망
게시2026년 10월 21일 08: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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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의 고액 성과급이 서울·수도권 상급지 아파트 매수 수요를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이 2026년 10월 20일 제기됐다. 명지대학교 박정호 특임교수는 2026년 10월 18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 협력사, 증권업계 종사자 등 20만명 이상이 주거지 상향 이동을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교수는 부부 합산 1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은 직원 사례를 소개하며 고소득층의 실거주 이동 의지가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대출 비중을 낮추고 자력으로 상급지에 진입할 여력을 갖췄다고 짚었다. 강남에서는 대형 평형 거래가 세금 부담으로 주춤하는 반면 중소형 평형은 하방이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자물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면서 2027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도체 투자로 시중 유동성이 쏠리면 일반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도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수요자에게는 상급지 급매물을 노려보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권했다.

"부부 성과급만 10억 넘어"…삼전닉스 직원들 상급지 이동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