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출토 '사슴뿔 작살 촉' 박힌 고래 뼈,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예정
게시2026년 6월 8일 10: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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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소장 '고래 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 촉'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민속문화유산분과가 8일 조건부 가결했으며, 7월 8일까지 의견 수렴 후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유물은 2009년 울산 신항만부두 연결도로 부지 발굴에서 발견됐으며, 신석기시대 고래잡이 활동을 보여주는 동아시아 최초 사례로 평가받았다. 문화유산위원회는 신석기시대 고래잡이 기술의 증거물이며, 작살 촉이 고래 뼈에 박힌 채 발견된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기존 명칭 '골촉 박힌 고래 뼈'가 유물의 재질적 특성과 생활 문화사적 의미를 충분히 담지 못한다며 '고래 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 촉'으로 변경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울산 ‘골촉 박힌 고래 뼈’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눈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