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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최민지, 프로복싱 데뷔 379일 만에 KBM 챔피언 등극

게시2026년 8월 20일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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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최민지(28)가 2026년 8월 15일 인천에서 열린 KBM 여자 슈퍼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에서 베테랑 김방언을 60-54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국내 정상에 올랐다.

최 감독은 한예종 영화과 추천작 '위빙'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차세대 연출가이며, 동시에 프로 데뷔 379일 만에 4연승 무패 기록으로 한국 복싱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3월에는 WE BOX 여자 플라이급 신인왕에 올라 한국 복싱 역사상 첫 여자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최 감독은 정재광복싱클럽 선배이자 WBA 라이트플라이급 아시아 챔피언 장혜수를 롤모델로 삼아 국제전 진출과 아시아 정상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민지가 2026년 8월 노바복싱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여자 슈퍼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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