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 현금성 ETF·MMF로 자금 이동
게시2026년 9월 20일 07: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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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자들이 주식 대신 머니마켓 ETF와 CD금리 ETF 등 현금성 상품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KODEX CD금리액티브, RISE 머니마켓액티브, TIGER CD1년금리액티브 등 4종 ETF에 약 1조3511억원이 순유입됐으며,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도 같은 기간 4조4956억원 증가했다.
코스피는 9일 7051.64에서 15일 6627.26까지 4거래일 만에 6% 하락했다가 16일 6717.97로 반등했으나 7000선 안정권 탈환에는 미치지 못했다. 투자자예탁금은 102조8462억원에서 99조5749억원으로 약 3조2713억원 감소했고,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105조4831억원에서 102조5076억원으로 약 2조9755억원 줄었다.
증권가는 투자자들이 높은 단기금리를 챙기면서 증시 진입 시점을 기다리는 '관망성 자금'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증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현금성 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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