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증권담보대출 급증, 40대 이하 '빚투' 우려
게시2026년 8월 11일 07: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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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말 기준 SK하이닉스를 담보로 한 증권담보대출이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437.9% 증가한 8451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상승 국면에서 SK하이닉스 주가가 11.4배 오른 가운데, 40대 비중이 8.5%에서 17.6%로 확대되며 젊은 층의 차입 투자가 급증했다.
증권담보대출은 보유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하는 서비스로, 담보 가치 하락 시 증권사의 강제 매도인 반대매매가 발생한다. 6월 고점 이후 7월 반도체주가 절반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반대매매 위험이 커졌으며, 예탁증권담보융자도 5월 말 26조3178억원에서 7일 24조4150억원으로 약 2조원 감소했다.
이양수 국회 정보위원장은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손실 확대 가능성을 지적하며 당국의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를 촉구했다.

급등장에 SK하이닉스 담보대출도 437%↑…일부 ‘빚투’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