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욕망의 파국 그리다
게시2026년 4월 18일 04:3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건물주라는 꿈을 좇다 도덕적 타락에 빠지는 주인공 기수종의 모습을 그린다. 수종은 처음엔 우연의 피해자처럼 보이지만, 처남의 죽음을 은폐하고 리얼캐피탈과 결탁하며 투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범죄 공모자였다.
작품은 톨스토이의 단편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와 맞닿아 있다. 욕심을 멈추지 못한 파홈이 결국 2m의 땅만 남기고 죽듯이, 수종도 자신의 욕망이 초래한 파국을 맞이한다.
노동만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없는 시대, 사람들은 무리한 투자와 도덕적 타락을 거듭한다. 드라마는 욕망의 선택이 인간됨을 파괴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그 굴레 속에서도 인간의 길을 찾으려는 집념을 잃지 말 것을 촉구한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건물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