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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반 인디밴드 세이수미, 해외 성공 후에도 지역 활동 지속

게시2026년 5월 25일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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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결성된 부산 기반 4인조 밴드 세이수미는 2017년 영국 레이블과 계약한 후 팝스타 엘턴 존의 라디오 소개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SXSW, 글래스고 등 해외 페스티벌과 미국·유럽 투어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프런트퍼슨 최수미(38)는 부산 토박이로 수많은 해외 러브콜과 서울 공연 제의에도 부산을 떠나지 않았다. 서울 위주의 한국 공연계에서 부산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라이브 클럽 부족과 이동 비용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

최수미는 부산의 록신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지역 밴드의 미래가 밝다고 평가했다. 인디 밴드의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무대의 즐거움과 응원하는 사람들이 음악을 계속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부산 기반의 서프록 밴드 세이수미의 프런트퍼슨 최수미가 지난 19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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