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도 저출생 위기...조부모 육아 의존 심화
게시2026년 6월 2일 00: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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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출생아 수가 2007년 431만 명에서 지난해 360만 6400명으로 감소했으며, 일반출산율도 53.1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 맨해튼 초등학교 인근에서 조부모가 손주를 데려가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주택 임대료와 물가 상승으로 베이비시터 고용이 어려워진 결과다.
한국과 미국 모두 육아 비용 부담이 임계치를 넘으면서 저출생 문제에 직면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자녀세액공제 확대와 현금 지원 정책도 치솟는 주거비와 보육비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단순한 현금 살포가 아닌 주거와 보육 시스템의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행히 한국은 2024년 2분기부터 출생아가 여덟 분기째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파원 칼럼] 미국에서도 육아 내몰린 조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