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캐나다 FLNG 진수 성공…세계 최초 3기 동시 건조
게시2026년 6월 5일 11:5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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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5일 거제조선소에서 캐나다에 투입될 시더 FLNG의 진수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진수로 세계 최초로 단일 조선소에서 대형 FLNG 3기를 동시에 건조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더 FLNG는 육상에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액화·저장·하역할 수 있는 연안형 모델로, 진수 중량이 약 5만 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플랜트다. 거제조선소에서는 현재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의 ZLNG, 이탈리아 ENI의 코랄 노르트 FLNG와 함께 총 3기가 순차적으로 건조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스마트 조선소 기반의 제조 혁신으로 이같은 대규모 동시 건조를 실현했으며, 3X 기술(디지털·인공지능·로봇)을 활용해 설계 및 생산 자동화를 정착시켰다. 향후 FLNG 양산 시대에 완벽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重 '시더 FLNG' 진수 성공…세계 최초 대형 FLNG 3기 동시 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