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지역화폐 '부천사랑상품권' 6개월 만에 발행액 33% 증가
게시2026년 4월 15일 00:3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부천시가 지류형 지역화폐 '부천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시행 6개월 만에 발행액과 가맹점 수가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발행액은 지난해 10월 3억9500만원에서 올해 4월 5억2500만원으로 33% 증가했고, 가맹점 수는 1910곳에서 2406곳으로 26% 늘었다.
부천시는 관광·체육행사와 연계한 전략으로 소비 확산을 주도했다. 부천루미나래, 부천아이스월드 빙파니아 등 관광시설 이용객에게 상품권을 환급하고,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 등 대형 행사에 적용해 외부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음식점과 카페, 도소매점, 체험시설 등 생활 밀착 업종으로 가맹 범위를 확대하고 포털 검색과 QR코드를 통해 이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부천시는 연말까지 발행액을 8억2000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시행 초기 대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인들이 관내 30개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환전할 수 있어 지역 안에서 자금이 순환하는 구조로,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부천사랑상품권, 반년 만에 '효과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