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 달리기하던 여중생 차에 태우려 한 60대 남성 경찰 수사
게시2025년 9월 10일 13:16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9일 오후 4시 38분경 인천시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달리기하던 중학생 B양에게 차에 태워주겠다며 말을 건네 경찰이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차량 안에서 조수석 창문을 열고 "태워다줄까"라고 말했으며, 당시 B양은 학교 주변에서 개인 운동으로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아랫배를 잡고 힘들어 보여서 도와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씨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창문을 통해 말을 건넸을 뿐 직접 B양에게 다가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차 태워줄까”…여중생 차에 태우려 한 60대 남성
- 인천서도 “차 태워주겠다” 중학생 유인 미수···경찰, 60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