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 판매 부진으로 그레칼레에 최대 841만원 유류비 지원
게시2026년 8월 26일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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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코리아는 2026년형 그레칼레 구매자에게 차량가의 5%를 유류비 명목으로 지원한다. GT 563만5000원, 모데나 605만5000원, 트로페오 841만원으로 약 2년치 기름값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마세라티의 국내 판매량은 2018년 1660대에서 2024년 251대로 급감했고, 올해 상반기 등록대수는 103대에 그쳤다. 공식 판매가격을 최대 870만원 낮춘 데 이어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가격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억원대 SUV 시장에서 제네시스 GV80,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세라티는 가격 방어보다 판매 확대에 무게를 싣게 됐다. 럭셔리 브랜드의 공식 가격 인하는 이례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부의 상징' 마세라티 어쩌다 '이중 할인'…판매 5분의 1에 자존심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