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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유족, 임성근 재판서 엄벌 호소

수정2026년 4월 13일 12:30

게시2026년 4월 13일 11:34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채수근 상병 유족이 1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재판에 출석해 엄벌을 요청했다. 어머니는 "지휘관의 잘못된 판단으로 아들이 희생됐다"며 "미안하단 말 없이 혐의 회피만 한다"고 밝혔다.

임 전 사단장과 지휘관 4명은 2023년 7월 예천 내성천 수색 작전 중 안전장비 미지급 상태로 수중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버지는 "전국에서 피해가 제일 심했던 곳인데 왜 투입했는지 참고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유족의 직접 출석과 처벌 요구로 재판부의 양형 판단이 주목된다.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이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동 채해병 특검팀 사무실에 구속상태로 출석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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