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의 폭력적 언어와 민주주의 위기
게시2026년 4월 7일 19: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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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며 문명 파괴를 공언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를 '동물', 정치 라이벌을 '해충'으로 비인간화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는 언어를 지속해왔다.
아메리칸대학 커트 브래독 교수는 폭력적 언어가 폭력 사용을 정당화하고 정치적 수단으로 여기게 한다고 경고했다. 독성 언어는 지지자뿐 아니라 비판자들도 같은 방식의 악마화 언어에 동화되게 하는 '피하주사이론' 효과를 낳는다.
극단적 막말 정치의 중독은 민주주의를 내부에서부터 병들게 한다. 2008년 존 매케인이 보여준 품격 있는 정치의 모습이 다시 나타날 수 있을지 우려된다.

독성의 언어, 중독의 정치 [이진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