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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차고서 발견된 초현실주의 거트루드 애버크롬비 작품, 경매서 135만 달러에 낙찰

게시2026년 10월 6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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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차고에서 30달러에 구매한 그림이 경매에서 135만 달러(약 18억1200만 원)에 팔렸다. 이 작품은 20세기 초현실주의 거트루드 애버크롬비의 '메리엄 시의원의 조개껍데기'로 확인됐으며, 75년간 대중에게 공개된 적 없는 작품이다.

1951년 완성된 이 그림은 조개껍데기 10개가 그려져 있으며, 애버크롬비가 자주 사용한 소재를 담고 있다. 작품은 당시 진료비 대신 미시간주의 한 의사에게 건네졌고, 의사 사망 후 자식이 물려받아 지난 7월 유품 정리 경매에 출품됐다. 구매자는 어둠 속에서도 서명을 발견하고 구매했으며, 이후 진품 감정을 받았다.

경매업체 프리먼스의 추정가 15만~25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가격에 낙찰되어 애버크롬비 작품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102만 달러에 팔린 '메시지 포 머시'였다.

거트루드 애버크롬비의 1951년 작품 '메리엄 시의원의 조개껍데기.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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