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대왕암공원, 희귀 바닷새 길목 확인
수정2026년 11월 2일 16:17
게시2026년 11월 2일 10: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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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앞바다에서 희귀 나그네새 12종 1만824마리가 새롭게 관찰됐다. 분홍찌르레기의 울산 관찰은 이번이 처음이며 갈색얼가니새도 함께 확인됐다.
탐조 모임 짹짹휴게소와 전국 탐조인 128명이 2026년 8~9월 8차례에 걸쳐 대왕암공원과 주변 해상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슴새가 9626마리로 가장 많았고 천연기념물인 뿔쇠오리도 포함됐다.
열대·아열대 바다에 사는 갈색얼가니새의 등장은 해수 온도 상승 등 기후변화를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울산시는 대왕암공원이 희귀 바닷새들의 주요 기착지임을 확인하고 관찰 기록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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