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전국 교육감 선거, 현직 재선 도전과 진보·보수 균형 재편
게시2026년 6월 3일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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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일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10곳(62.5%)에서 현직 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하며 '현직 프리미엄'이 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진보·보수 교육감이 각각 9곳과 8곳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선거 이후 교육 권력 지형 재편이 예상된다.
현직이 출마한 지역은 서울(정근식), 경기(임태희), 인천(도성훈), 강원(신경호), 충북(윤건영), 전남·광주(김대중·이정선),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부산(김석준), 제주(김광수) 등이다. 2018년 현직 12명 전원 당선, 2022년 출마 13명 중 9명 당선 등 현직의 인지도와 조직력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해 왔다. 전남과 광주 통합으로 현직 대 현직 맞대결이 성사되며, 경기교육감 선거도 진보·보수 진영의 최대 격전지로 주목된다.
현직이 출마하지 않는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울산, 경남 6곳에서는 '뉴페이스' 간 경쟁이 펼쳐지며 후보 개인의 인지도와 공약이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교육감 선거는 부동층 비율이 높고 유권자 관심도가 낮아 막판까지 판세 예측이 어려운 특성을 보이고 있다.

22조원 예산 쥔 교육감 선거... '현역 프리미엄' 이번에도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