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미국 비자 문제로 선수단·심판 입국 차질
게시2026년 6월 17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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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의 엄격한 비자 정책으로 우루과이·이란·아이티 등 여러 국가 선수단과 심판들의 입국이 지연되거나 거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우루과이는 경기 24시간 전에야 입국했고, 소말리아 출신 심판 오마르 아르탄은 입국이 거부돼 월드컵 심판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이란 대표팀은 지원 인력 4명만 입국 허용받아 경기 직후 즉시 출국해야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국우선주의 정책이 '세계인의 축제'라는 월드컵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FIFA는 개최국의 비자 발급 과정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정치적 중립성 훼손 논란을 받고 있다.
월드컵이 진정한 국제 스포츠 축제가 되려면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모든 선수와 응원단이 자유롭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비자 논란’, 레드카드입니다[점선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