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안산병원, DNA 메틸화 기반 부인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
게시2026년 4월 3일 18: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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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오영택 교수 연구팀이 DNA 메틸화 패턴을 분석해 조직검사 없이 부인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지난달 28일 대만 산부인과학회에서 공식 초청 강연으로 소개되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자궁경부암 전 단계 환자 중 고위험군을 구분하는 데 KIRREL3, ADRA2A 두 유전자를 바이오마커로 활용한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해 94.1%의 정확도와 100%의 민감도를 달성했다. 자궁내막암 진단의 경우 질 분비물 분석으로 민감도 82%, 특이도 96%의 성능을 보였다.
향후 생리대 같은 일상용품을 활용해 병원 방문 없이 암 위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오영택 교수는 임상 적용과 상용화를 통해 실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생리대에 묻은 분비물에서…“조직검사 안 해도 암 찾는다” [건강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