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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국감서 김도영 응원·5·18 폄훼 우려

게시2026년 10월 21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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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6년 10월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광역공소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도영 선수를 거론했다. 박 의원은 고경순 광주광역공소청장과 김종우 광주지방공소청장에게 광주 시민들의 유행어를 물었으나 두 청장 모두 모른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도니살'이 '도영아, 니 땀시 살어야'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기아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엘지를 13-1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김도영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도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폄훼가 늘고 있다며 공소청에서도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구지법 형사항소 2-3부가 2026년 10월 16일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주장한 글에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발언은 역사 인식을 둘러싼 논쟁을 다시 불러올 전망이다.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엘지(LG) 트윈스와 기아(KIA) 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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