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필리핀에 '팍스 실리카' 첫 프로젝트 루손 경제안보구역 조성
게시2026년 6월 10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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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필리핀이 루손섬 뉴클라크시에 16.2㎢ 규모의 경제안보구역(ESZ)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필리핀의 풍부한 니켈·구리·코발트 등 핵심 광물을 활용해 인공지능 필수 원자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미국 주도 공급망 체계를 구축하려는 구상이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팍스 실리카' 전략의 첫 실행 프로젝트로, 한국·일본·싱가포르·영국·이스라엘·호주 등 15개국이 참여 중이다. 미국은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통제력을 약화시키고 인공지능 시대 경제 패권을 유지하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다만 미국의 정권 교체에 따른 정책 변화, 동맹국의 신뢰 훼손, 중국의 강한 경제력 등으로 인해 이 구상의 실질적 추진 동력 확보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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