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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 수훈

게시2025년 7월 11일 00:26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현대미술가 김수자(67)가 2025년 7월 9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했다. 이는 2017년 '슈발리에' 훈장에 이은 두 번째 프랑스 훈장이다.

1957년 프랑스 문화부가 제정한 이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의 탁월한 창작 활동가에게 수여된다. '보따리 예술가'로 알려진 김수자는 1984년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국립예술학교에서 연수한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인연을 맺었다.

1990년대 초반부터 보자기와 헌 옷을 활용한 설치 작업으로 주목받은 김수자는 베니스 비엔날레, 뉴욕 MoMA, 구겐하임 미술관 등 세계 유수 기관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여왔다.

9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필립 드 페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왼쪽)에게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를 받고 있는 김수자 작가. 촬영 사진작가 김진솔. 사진 스튜디오 김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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