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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주둔 미군 6개월 전면 재검토 착수

수정2026년 6월 18일 22:13

게시2026년 6월 18일 21:18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유럽 주둔 미군 배치를 6개월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투기·정찰기·공중급유기 등 병력 감축이 검토되며, 유럽 배치 핵무기만 유지할 방침이다.

이란 전쟁 당시 일부 유럽국이 자국 기지·영공 사용을 불허한 것이 직접적 계기로 작용했다. 헤그세스는 "미군을 위험에 빠트린 부끄러운 일"이라며 향후 기지 접근권 보장 여부를 재검토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유럽국들이 GDP 대비 5% 국방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NATO 분담금 축소를 시사했다. 유럽 방위 책임을 유럽 스스로 떠맡는 구조로 NATO를 불가역적으로 재편하겠다는 압박이 본격화됐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18일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유럽 동맹국들이 유럽 대륙 방어를 주도해야 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강력한 군사동맹"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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