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372만 관객 돌파
게시2026년 3월 21일 00: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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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8일 기준 누적 관객 1372만명을 돌파했으며, 4월 말까지 상영할 경우 '명량'의 국내 최다 관객 기록(1761만명)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왕위에서 쫓겨난 단종의 비극적 삶을 그리며, 노산군이 백성을 위하는 군주의 자세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국가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보여준다. 단종의 죽음에 대한 깊은 애도와 뒤늦은 죄책감이 숨은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
애도의 감정적 밀도가 영화의 구성적 완성도 비판을 압도하며, 관객들이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찾아 몸으로 애도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황영미의 시네마 오디세이] 뒤늦은 단종 애도가 주는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