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의 드론 집착, 피포위의식에서 비롯된 군사전략
게시2026년 4월 2일 05:0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드론 개발 집착은 2011년 집권 초기부터 시작됐으며,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핵·미사일과 함께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에 포함시키며 본격화했다. 북한은 1970년대부터 무인기 개발에 관심을 가져왔고, 1990년대 초반 자체 개발한 '방현-Ⅰ', '방현-Ⅱ'를 시작으로 현재 1000대 이상의 무인기를 운용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은의 드론 개발 집착 배경에는 미국 위성의 24시간 감시에 대한 '피포위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 물미끄럼대 공장 방문 시 FRP 수지 소재 확보, 2013~2014년 남측 정찰용 드론 파견 등에서 정찰 능력 강화 의도가 드러났다. 최근 러시아 파병을 대가로 드론 기술을 이전받은 북한은 정찰용을 넘어 공격용 드론 개발로 확대했다.
북한이 중·러의 도움으로 하루 100대 규모의 최신 드론 생산 시설을 구축한 것으로 포착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드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한 북한의 무인기 개발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2년 전, 수상한 미끄럼틀 구경…김정은 ‘드론 집착’ 딱 걸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