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카카오 3분기 실적 상반된 전망
게시2026년 11월 2일 18: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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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가 11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반된 수익성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네이버는 매출이 늘어도 AI 인프라 투자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줄고, 카카오는 광고·커머스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두 회사 모두 AI를 성장동력으로 삼았지만 투자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카카오는 11월 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2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톡 기반 톡비즈 광고와 선물하기·톡딜 커머스가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11월 12일 발표를 앞두고 매출 3조5143억원에도 영업이익이 4976억원으로 12.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카카오는 기존 이용자 기반을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새 성장동력으로 키울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됐다. 네이버는 GPU 확보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N페이 커넥트 단말기 보급 비용이 수익성을 낮춘 것으로 풀이됐다. 업계 관계자는 각기 다른 투자 전략을 실제 수익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중장기 경쟁력을 가를 변수라고 말했다.

"매출은 잘 나오는데...엇갈리는 네카오, AI 수익화는 이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