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여성, 임신 사실 모르고 호주 여행 중 출산
게시2026년 2월 17일 05:0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1세 영국 여성 해티 셰퍼드가 호주 여행 중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고 딸을 출산했다. 셰퍼드는 피임약을 복용 중이었고 임신 8개월까지도 배가 나오지 않아 임신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으며, 약 10시간의 진통 끝에 2.9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셰퍼드가 임신을 몰랐던 이유는 태반이 배 앞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태아가 척추 근처에서 자라 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레이브스병(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체중 감소와 증량이 임신으로 인한 변화라고 착각했다. 의료진은 이를 '은폐형 임신'으로 진단했다.
은폐형 임신은 5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산전 진찰이 이루어지지 않아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 요소가 증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피임 중이라도 원인 불명의 복통이나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가 나타나면 임신 여부를 의료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렇게 날씬한데 만삭이라고?"..20대女, 해외여행 중 복통으로 병원갔다 딸 출산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