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2분기 폴더블폰 점유율 9%로 추락...모토로라에 2위 내줘
수정2025년 9월 5일 18:32
게시2025년 9월 5일 15: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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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21%에서 9%로 급락하며, 28%를 기록한 모토로라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화웨이는 4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2025년 9월 5일 발표했다. 모토로라는 최신 레이저 60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14% 대비 점유율이 두 배 상승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으로 인기를 끌었다. 반면 화웨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13%p 상승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5년 2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급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7'이 전작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신제품 효과로 3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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