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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 역대 최고 수준의 재산 보유

게시2026년 4월 15일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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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자의 재산이 최소 1억 9200만달러로 집계되며 역대 연준 수장들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워시의 개인 명의 자산만 1억 3500만~2억 2600만달러에 달하며, 이는 제롬 파월 의장(1900만~7500만달러)을 크게 웃돈다. 배우자 제인 로더가 에스티 로더 창업 가문 출신으로 약 19억달러 자산가인 점도 영향을 미쳤으며, 워시는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 자문으로 연간 1000만달러 수입을 올리고 있다.

21일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으나 공화당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파월 의장 관련 연방 수사 완료까지 인준을 저지하겠다고 밝혀 절차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2014년 12월11일 영국 런던에서 연설하는 모습.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서류 문제로 연기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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