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데이터센터 급증에 따른 전력·물 소비 문제 심화
게시2026년 5월 28일 05:0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가 폭증하면서 막대한 전력과 물을 소비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2023년 5TWh에서 2027년 14.8TWh로 4년 만에 3배 증가할 전망이며, 주요 IT 기업 5곳의 물 사용량은 연 22억4400만리터로 광주·대전시 연간 사용량을 초과했다.
지난 7일 통과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진흥 특별법'은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지만, 기후·환경단체는 재생에너지 의무화와 지역 분산 원칙이 명확하지 않다며 우려했다. 현재 국내 전력의 절반 이상이 석탄·가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의 77%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탄소 배출 증가 구조가 심화될 수 있다.
네덜란드·아일랜드·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은 데이터센터 건설 제한과 재생에너지 의무화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위기 시대 데이터센터와의 공존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 분산 전략이 함께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AI 데이터센터 몰려오는데… 전력·용수 대책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