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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대표팀, 2026 월드컵 미국 비자 발급 승인되나 스태프 12명 거부

게시2026년 6월 7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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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참가에 필요한 미국 비자를 발급받았다. 튀르키예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승인했으며, 톰 바라크 주 튀르키예 미국 대사가 SNS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

다만 단장과 팀 홍보 담당자 등 12명의 대표팀 관계자는 비자 발급이 거부됐다. 튀르키예 이란대사관은 이를 '고의적이고 차별적인 처우'라고 비판했으며, 미국 정부는 일부 이란 스태프가 허위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했다고 지적했다.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스포츠와 무관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관련 인물들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자 발급 불확실성으로 선수들만 미국으로 입국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란은 조별리그 G조에서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만나며 3경기 모두 미국에서 치르게 된다.

Iran's national team<저작권자(c) AF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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