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애 대표, 유아 사교육 '일찍·많이' 보다 맞춤형 로드맵 강조
게시2026년 8월 14일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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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부모교육 멘토 이미애 샤론코치연구소 대표는 13일 유명 학원 쏠림 현상을 우려하며 아이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부 잘하는 아이 로드맵을 따라 해도 우리 아이가 잘할 거라는 착각이 문제"라며 "아이마다 담을 수 있는 학습의 양과 수준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사교육을 일찍 시작했다고 입시에 성공하는 것도, 늦게 시작했다고 실패하는 것도 아니다"며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려면 거꾸로 로드맵부터 짜라"고 조언했다. 그는 자신도 대치동 학부모치고는 사교육을 많이 시키지 않았으나 두 자녀가 각각 고려대·연세대를 졸업했다고 설명했다.
대치동의 유명 학원 톱반 입시가 필수처럼 여겨지면서 과외·추가 학원 등으로 인한 학습 과부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초등 시기 아이의 실제 역량을 파악한 맞춤형 교육이 장기적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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