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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 선수, 중학교 입학 후 전국 레슬링대회 우승

게시2026년 4월 26일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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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출신 중학생 레슬링 선수 임하경(13·대구체육중학교)양이 제4회 헤럴드 경제·코리아 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 62㎏급에서 우승했다.

임양은 초등학교 때 전국대회 1위에 오른 유망주로, 중학교 입학 후 첫 전국대회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같은 체급에서 재도전해 태클 중심의 경기 운영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황정원 대구체중 코치는 임양의 방어 능력과 기본기를 높이 평가했으며, 임양은 최근 신입생 체력 측정에서 남녀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임양은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선수를 이기기 전까지 체급을 낮추지 않을 계획이며, 향후 국가대표 선발과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군 특수정보부대(UDU)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될 때까지 한다'는 신념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임하경양이 지난 20일 제4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 금메달 수상을 기념해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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